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19일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실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서천특화시장은 서천군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260여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어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돼 화재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찰활동이 필요한 곳이다. 이날 김근제 소방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자, 시장상인회와 함께 서천특화시장 내?외부 소방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화재 취약점 보완을 요청하는 등 겨울철에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방화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김근제 서장은 "특화시장은 다수인이 운집하는 장소로 화재에 대해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장 관계자들은 소방시설 점검과 자율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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