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20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공주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 교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인문학 공감 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직장 내 구성원의 자발적인 자기계발 기회 부여로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자율적이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통한 역량 제고 및 소통과 협력의 행복한 조직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사학과 이해준 교수를 강사로 '공주의 역사문화이야기'라는 주제로 이뤄진 이번 특강은 공주에 근무하지만 공주의 역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던 교직원들뿐 아니라 공주에서 자란 교직원들에게도 공주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한정근 행정과장은 "교사·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원 등 학교의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련하여 소통과 화합의 행복한 조직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여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한 공주교육의 긍정적 이미지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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