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은 금주, 어른은 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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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대대적인 시민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주=윤영한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1일 5일장을 이용하여 음주에 대한 인식개선과 절주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민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11월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보건소 직원 50여명이 5일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상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활 속 절주실천수칙 리플릿을 배부하며 절주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였다.
 
생활 속 절주실천수칙에는 1.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2.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3. 원샷을 하지 않는다 4.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5.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등으로 생활 속에서  절주를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홍보 안내하였다.

또한 지역주민, 학생, 군인 등 음주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에게 절주 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 홍보 게시대에 절주홍보 현수막 게시, 시청 및 보건소 전광판 홍보, 농업의 날 연계 홍보 등 지역사회주민에 대한 절주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복남 건강과장은 “술은 우리생활과 불가분의 밀접한 관계에 있지만 절주하지 않는 음주문화는 다양한 위험을 내포하고 있어 중요하게 관리되어야 하다”면서 “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절주 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민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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