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교회 금학동에 백미 기부.jpg
▲ 공주동암교회가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금학동에 백미를 기증했다. 공주=윤영한 기자
?공주 동암교회(목사 박형선)는 21일 금학동 주민센터(동장 황의정)를 방문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20kg 12포, 10kg 1포를 기부해 훈훈한 이웃 사랑 소식을 전했다.

박형선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의정 금학동장은 "동암교회 목사님과 신도님들의 훈훈한 마음을 기부하신 백미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12가구에게 잘전달하겠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복지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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