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일 청년(예비)창업자, 전담멘토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기술혁신형 창조기업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술혁신형 창조기업 지원사업은 대전혁신센터가 국비 18억원을 확보해 운영하는 지원사업이다.

만 39세 이하 예비 또는 6개월 이내 청년 창업자 중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찾아 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마케팅, 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 전문가 멘토링 등 조기 사업화 정착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에서는 올해 선정된 24팀과 전담멘토들이 참석해 기술혁신형 창조기업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혁신센터에서는 창업자, 멘토들간의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해 사업이 목표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종료 후 대전혁신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대전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글로벌 기업 육성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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