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과 관련 충남도청과 충남교육청의 저출산 극복 노력의 현장을 특별 다큐로 제작했다.

이번 다큐는 저출산과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의 노력과 다양한 해법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도의 노력과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공동체 등의 현장 사례를 통해 희망적인 해법의 실마리를 찾아보고 함께 고민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다큐는 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 방송콘텐츠제작분야에 선정된 작품으로 미디어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청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재학생들이 연출, 작가, 촬영, 편집 등으로 참여했다.

김봉덕 교수는 “다양한 문제들이 저출산에서 시작되는 것에 대해 고민하던 중에 우리 대학의 방송영상영화 관련 학과 및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작된 특집 다큐는 ‘마을에 그 많던 아이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라는 제목으로 TJB대전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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