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2018 충북·충남 기초의원 교육연수’가 19~20일 청주에서 열렸다. 민주당 강령과 정책, 국정운영 방향 이해, 행정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는 이해찬 당 대표, 이시종 지사,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과 충북 86명, 충남 98명의 시·군 기초의원들이 참석했다. 

이해찬 당 대표는 "정책, 예산을 잘 알아야 하고 주민소통을 잘 해야 하는데 이번 연수에서 마음도 다듬고 기술적인 부분도 잘 습득하길 바란다"며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덕목은 진실한 마음, 성실한 태도, 절실한 심정 등 3가지로 민주당이 다가오는 총선과 2022년 대선에서 승리해 역사와 민족, 국가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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