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난방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을 위해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쪽방거주 30여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 건이강이봉사단 20여명은 기금으로 마련한 연탄 8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건이강이봉사단은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 기부해 조성한 건강나눔기금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의료봉사, 작은공부방(도서관) 개설, 농가일손돕기, 불우보호시설 후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희무 본부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쪽방 촌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