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올해도 1억원 쾌척

▲ 금성백조주택 제공

금성백조주택은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온도탑 제막식에서 1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하여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출범식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하여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황인호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임찬수 대덕구 부구청장, 윤용대 대전시의회 부의장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성욱 회장과 정대식 사장은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도 1억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1억원을 쾌척하며 금성백조식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지난 9월 대전시티즌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대전시교육청에 장학기금(1억원)을, 지난 9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10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에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 10여명이 참가하며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담그기를 도왔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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