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9 나눔캠페인 1억 기탁

▲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이 2018년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돕기를 위한 나눔캠페인을 통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승찬 사장이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건설사 계룡건설은 매년 기부활동 참여를 통해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으로써 이웃들이 보다 따듯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더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충남도와 세종시에도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을 3000만원과 2000만원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계룡건설은 지난 추석 명절에도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을 위한 위문금 1000만원을 육군본부에 전달, 2011년부터 실시한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매년 1억원씩을 후원한 바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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