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의 별’들을 기억하기 위한 추모 조형물 제막식이 청주에서 개최된다.

직지원정대는 2009년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산군 히운출리(6441m) 북벽에 직지루트를 개설하려다 ‘히말라야의 별’이 된 박종성, 민준영 대원을 기억하기 위한 추모 조형물 제막식을 21일 오전 11시 고인쇄 박물관 내 직지교 옆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박종성, 민중영 대원은 2008년 파키스탄 히말라야 차라쿠사지경의 무명 미답봉을 초등해 ‘직지(6235m)봉’으로 명한 장본인들이다. 현재까지 직지봉은 히말라야에 한글로 된 단 하나의 봉우리로 알려졌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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