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수당 증서 직접 전달

▲ 양승조 충남지사가 20일 내포신도시에 거주하는 도청 공무원 부부 집에 들러 충남아기수당 증서를 전달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충남아기수당 첫 지급에 맞춰 20일 내포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차재현·최선영 씨 부부의 가정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차 씨는 도 저출산고령화대책과에 근무 중인 공무원으로 28개월과 1개월 된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차 씨의 아들은 매달 정부 아동수당 10만원과 어린이집 보육료 38만 8000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딸은 아동수당 10만원과 가정양육수당 20만원에 충남아기수당 10만원을 받게 된다.

양 지사는 차 씨 가정을 방문한 자리에서 딸의 출산을 축하하며 충남아기수당 증서를 전달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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