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충남아기수당 첫 지급에 맞춰 20일 내포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차재현·최선영 씨 부부의 가정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차 씨는 도 저출산고령화대책과에 근무 중인 공무원으로 28개월과 1개월 된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차 씨의 아들은 매달 정부 아동수당 10만원과 어린이집 보육료 38만 8000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딸은 아동수당 10만원과 가정양육수당 20만원에 충남아기수당 10만원을 받게 된다.
양 지사는 차 씨 가정을 방문한 자리에서 딸의 출산을 축하하며 충남아기수당 증서를 전달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