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은 최규성 사장이 20일 사업단이 관리하는 충남 서산A지구, 홍보(홍성·보령)지구를 방문, 내년도 농촌용수 준비사항, 담수호 수질관리 등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산 A지구 등 충남 서부지역은 지난 5년간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지역으로 특히 물부족 문제 뿐만아니라 염도 상승 및 상류부로부터 오염물질 유입으로 수질 문제가 최근 가장 중요한 지역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곳이다.

이권영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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