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20일 성인문해학습장 참여 학우들끼리 추억을 남기고, 지역사회에 문화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적 여건으로 학령기에 정규교육을 받지 못해 평소 외부활동이 여의치 않은 비문해 학생들을 위해 교실 밖 학습활동으로 15곳 학습장 100여명의 학생들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와인터널을 비롯해 지역의 문화관광명소인 국악체험촌,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을 둘러봤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