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계절이 아름다운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에 매점과 쉼터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옥천군 제공

사계절이 아름다운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에 매점과 쉼터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군은 12억 5000만원을 들여 장령산자연휴양림 편의시설을 건립하고 현재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567㎡의 부지에 연면적 242㎡로 들어선 편의동 건물 1층에는 매점과 농·특산물 판매장이 갖춰졌다. 매점에서는 현재 컵라면, 스낵, 음료수 등의 완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즙, 꿀, 쌀 등을 판매할 계획으로 관계자들과 현재 세부 판매시기 등을 논의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편의시설 조성이 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과 함께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앞으로 중부권 최고의 휴양단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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