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제3740지구 제10지역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20일 덕산면 홍개마을에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장애인 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 제11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봉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3월 화재로 인해 가옥이 전소하며 장애인 형제 중 형이 사망해 홀로 남게 된 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지난 8월부터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으며 이날 준공에 이르렀다. 

각계각층에서 답지된 후원금으로 총 6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봉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보태 장애인 가정의 새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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