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김선태 의원이 19일 ‘제19회 아름다운 교육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환경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상은 교육수요자 중심의 학교 발전을 이끈 사람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이날 서천 비인중학교에서 열렸다.

김 의원은 개인부문의 ‘아름다운의정인 대상’을 수상했다. 평소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구의 초등학교 신설 및 배정과 관련, 갈등을 해결하고자 중재에 힘쓰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고 한다. 

김선태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눈으로 학부모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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