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지난 2014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에 이어 올해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어 쾌적한 민원실 공간 조성 및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효력이 이어지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이 각 자치단체의 민원실 방문 시 경험하는 민원실 시설과 서비스를 종합 심사해 수요자 관점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세무서 등 특별지방행정기관 일선관서까지 대상을 확대해 서비스의 상향 표준화를 도모했으며 4단계의 심사를 거쳐 올해 12개 신규 기관과 8개 재인증 기관을 선정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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