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보령 지킴이' 위촉식<사진>을 가졌다.

‘행복 보령 지킴이'는 공공기반의 복지 전달체계 확충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읍·면·동의 인구수에 따라 최소 20명에서 최대 70명까지로 16개 읍·면·동에서 모두 668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복지욕구 파악 △읍면동 신고 및 자원·서비스 연계의 역할을 맡게 된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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