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19일 안전 취약 계층인 다문화 가족,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신문고’ 교육을 했다.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서 시는 안전 신문고에 관한 소개와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대책’을 담은 홍보물 4000장을 나눠주는 등 안전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함께 펼쳤다.

시가 선정한 고질적인 ‘안전 무시 7대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 운전 △안전띠(어린이 카시트 포함) 미착용 △건설 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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