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은, 앙성, 중앙탑면 3개 면지역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열었다.

20일 단재교육연수원(구 중앙탑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중앙탑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3개면 이장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장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배구경기 등이 진행됐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안동열 중앙탑면이장협의회장은 "인근 면 이장들이 함께 모여 체력단련 및 친목을 다지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종훈 중앙탑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정과 면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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