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정책 청문관 충주지역협의회가 20일 구본극 교육장과 충주지역 청문관,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주시 고교 평준화 추진 계획 및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고, 충주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다방면의 의견이 제시돼 참여·소통·협력의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한 장이 됐다.

구본극 교육장은 이날 회의에서 "법고창신의 지혜를 바탕으로 혁신·도약하는 충주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기 충주지역 청문관은 학식과 덕망을 갖춘 학부모 및 지역인사 21명으로 구성돼 2016년부터 활동해왔으며 오는 12월 말로 임기가 만료된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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