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은면 신흥작목반(반장 황태연)이 20일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2018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작업안전관리 실천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신흥작목반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복)의 지도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농작업 보조장비를 보급하는 등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한 결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 농촌자원분야 유공자로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신영미 주무관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황태연 반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지도하에 작목반 모두가 열심히 참여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