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학교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석대 제공
우석대학교와 한국생산성본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일 대학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장영달 총장과 노규성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우수 산업인력개발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및 컨설팅 △4차 산업혁명 교육 관련 수요조사 및 인재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 공동 수립·지원 △현장 실습, 인턴십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교류 △산업체 재직자 교육 및 산학클러스터 강좌 지원 등이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협약 체결식 이후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인재’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장영달 총장은 “앞으로 한국생산성본부와 인재를 발굴·교육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공유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은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우석대학교와 함께 접목해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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