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파행 상태인 국회 정상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개최하는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국회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숙의하는 동시에 선거제도 개편 등 주요 현안 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이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수용 등을 요구하며 의사일정 보이콧에 들어가 국회는 멈춰있다.
예산 국회가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은 이 의총에서 예산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해법 역시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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