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5일~16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IP창업존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역량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캠프’를 개최했다. 충남지식재산센터 제공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5일~16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IP창업존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역량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19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IR제안서 작성의 이해 △투자 제안의 기본개념 △투자계획서 케이스 스터디 △IR노하우 및 피칭스킬 등의 IR교육과 멘토링, IR모의 발표로 실질적인 투자유치 과정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여기에 컴퍼니에이, 킥스타터인베스트먼트, KAIST기술사업화센터, 온스타트컴퍼니, 콜라보에어 5개 기관 엑셀러레이터 및 창업 전문가가 또 멘토링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투자자 입장에서의 피드백과 심사를 진행했다. 캠프에서는 총 19팀 중 10팀이 발표에 참여했고, 웹기반 검색 플랫폼 아이템으로 발표한 스타트업 ‘겁쟁이 사자들’의 김준 대표가 1등을 차지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선별해 투자유치 연계 등 추가적인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