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2007년부터 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와 특구 내 산·학·연·관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구개발특구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토론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선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과학기술계의 역할’로 첫 번째 강연을 하고 이어 안현실 논설·전문위원(한국경제신문)이 ‘언론에서 본 한국정부의 4차 산업혁명 담론’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후 열린 토론 방식으로 발표자와 포럼 참석자가 자유롭게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과학기술계의 역할 조망과 정부 정책에 대한 담론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과 연구개발특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포럼 관련 문의는 특구진흥재단(042-865-8862)과 사단법인 대덕클럽(042-867-1995)으로 하면 된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