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근 총감독(왼쪽)과 최홍묵 계룡시장.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제공
재단법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는 전인근 전 금산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전시연출 감독을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총감독으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날 오전 계룡시장 집무실에서 엑스포 공동위원장인 계룡시장이 새로 선임된 총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직위는 지난 9월 총감독 채용 공고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국제행사 경험이 있고 전시연출분야에 적임자로 판단해 총감독으로 임명하였다고 밝혔다.

전인근 총감독은 단국대 국악과와 동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2016 아시아 컬쳐 아티스트 어워드’ 총감독,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전시연출 감독 등을 역임하는 등 국제행사의 경험이 많은 전시·연출 분야 전문가로 평가된다.

전 총감독은 앞으로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작 개최를 위해 전시·연출, 프로그램, 이벤트 등을 총괄하는 감독으로 2020년 10월 31일까지 근무한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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