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충북인자위)가 20일 오전 유원대학교 주관으로 유원대 대회의실에서 '충북일자리창출72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동안 충북인자위는 충북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권역별 추진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연구를 실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충북 남부권의 3개 군(영동·보은·옥천)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과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충북도립대 김평중 교수와 충북연구원 함창모 책임연구원이 각각 '남부권 고용실천전략'과 '충북도 일자리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유원대 산학협력단장 오상영 교수를 좌장으로, 이준철 영동군 경제과장, 유원대 민경명 교수, 조우성 영동군기업인협의회장, 윤창훈 충청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지역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벌인다.

일자리창출72포럼세미나는 인력 채용을 원하는 기업, 직장을 원하는 취업 준비생 등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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