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김진 교수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수는 단국대 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다. 그는 국내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조직은행 전문가 과정 인정서 취득,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부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대전충청지부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 편집위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교수는 "의료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병원현장에서 체계적인 병원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실무적 학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