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례없는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었던 서청주교사거리 일원 교량 재가설 사업이 내년 1월 본격 시행된다. 극심한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가운데 청주시는 우회로 확보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청주 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석남천이 범람했다.

주택 42가구가 침수되고 200여명의 이재민 발생했으며 비하동 대형쇼핑몰, 복대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피해를 입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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