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찾아가는 힐링멘토’
조웅래 회장, 충남고 500여명 특강

▲ 맥키스컴퍼니는 수능을 마친 충남고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조웅래 회장은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 제공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수능을 마친 충남고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의 첫 시작인 충남고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은 수험생활과 입시에 대한 부담을 덜고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수준 높은 공연인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fun)한 클래식이 펼쳐졌다.

맥키스컴퍼니는 충남고를 시작으로 대전·충청·세종 소재의 신청학교를 찾아가며, 내년 2월 28일까지 시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함께한 짧은 시간이지만 앞으로의 미래에 작은 동기부여가 됐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만이 할 수 있을 것을 만들어 경쟁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은 수험생활로 지친 고3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치유와 희망을 전하는 무료 강연과 공연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8년째 조 회장의 재능기부로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13개 학교 약 6만 3000여명의 학생과 함께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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