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건강한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7일 한국BBS충북연맹 옥천지회 주관으로 남부3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올해로 17회째 열리며, 납부 3군 청소년들이 모여 화합과 소통을 여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총 28개 팀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응원 속에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규현 BBS옥천군지회 회장은 “청소년 풋살대회는 고3수험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수능이 끝난 주 토요일에 개최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그동안 학업으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