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의 ‘福 자선콘서트’가 전국투어에 나선다. 신선마을선촌서당이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김봉곤 훈장의 인문학 특강과 청학동 국악자매 김봉곤 훈장의 딸 김도현(13)·다현(10)양의 노래로 꾸며지며 우리 국악문화예술의 발전과 사랑나눔을 위한 순수 자선공연이다.

콘서트는 오는 30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내달 6일), 서울(10일), 일산(11일), 청주(14일)를 돌고 인천(18일)에서 전국투어를 마무리한다. 우정출연으로 키즈아이돌 그룹 엘스타, 리틀싸이, 유에스더, 파핀 조준우와 유찬, 제임스킹, 신동해 등이 출연하고 김학도, 배칠수 씨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김봉곤 훈장이 직접 기획, 연출했으며 직접 인문학 미니특강도 하고 두 딸인 청학동 국악자매의 다채로운 노래와 춤으로 진행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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