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40여 명이 참가해 1000포기의 김장을 만들어 28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과 노인정, 양로원 등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여학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강영미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전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할 수 있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연중 각종 행사 시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은 새마을 가족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음성= 김영 기자 ky58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