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 생극면에 소재한 대덕종합건설㈜ 김기명 대표가 매년 지역 저소득층에게 연탄 1만장을 기탁하고 있다. 음성군 제공
음성군은 19일 음성 생극면에 소재한 대덕종합건설㈜ 김기명 대표가 지역 저소득층에게 연탄 1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건설회사를 운영하며 수익금 일부로 매년 소외계층에 연탄을 기탁하며 나눔과 기부 철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귀감이 되고 있다.

김기명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소외계층의 몸과 마음이 훈훈한 한해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기부문화를 실천하여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이웃돕기가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어 발전하는 지역사회복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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