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암센터가 오는 24일 오전 8시 병원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간-담도-췌장암의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을 주제로 4개 세션을 통해 총 11개의 연제발표가 진행된다. 각 세션의 주제는 △간세포암 치료의 혁신 △담도암 치료의 새로운 접근 △췌장암의 다학제적 접근 △암 연구 관련 특별 주제 등으로 구성됐다. 주제 발표는 순천향대학교와 인하대학교, 계명대학교 교수들이 맡는다.

백무준 센터장은 “치료가 쉽지 않은 간암과 담도암, 췌장암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 그리고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의 등록비는 없으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이메일(eyetoeye@schmc.ac.kr)과 전화(041-570-3638)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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