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은 19일 오후 2시 건양대 경상학관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학생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논산계룡 인문학 공감 콘서트'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동아리 공연과 비보이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콘서트는 '바나나 그 다음'의 작가 박성호의 인문학 특강과 논산중앙초, 부적초, 노성중, 쌘뽈여중, 강경고, 쌘뽈여고 학생들의 학생독서동아리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문일규 교육장은 “독서토론 동아리와 책쓰기 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운영, 학생들의 인문학 소양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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