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빛충북도시가스(회장 이대봉)는 19일 학업성적이 우수한 관내 대학생 4명을 목행동 회사로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참빛충북도시가스 신현갑 부회장과 신동식 대표이사가 참석해 장윤하(서울과학기술대 2학년) 학생 등 4명에게 각 300만원씩(120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해보다 지원금액을 확대한 참빛충북도시가스 신 부회장은 "지역의 인재육성 및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 많은 지원활동과 가스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참빛충북도시가스는 2008년부터 매년 충주시로부터 관내 대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원대상자를 추천받고 있으며, 그 동안 26명에게 총 9212만원을 전달한바 있다. 한편, 참빛충북도시가스는 충주시에서 추천받은 관내 독거노인 50가구에 월 8만 4000원씩 1년간 총 5040만원의 연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그 동안 관내 경로잔치 및 행사 협찬 등으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해오던 회사는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오고 있다. 연료비 지원 외에도 매월 참빛 봉사의날을 기획해 안전취약계층가구를 방문해 가스안전점검 및 가스차단타이머(120만원 상당)를 무상으로 설치해줘 수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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