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17일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충청권 시·도교육감이 참석하는 '2018 제2차 충청권 교육감정책협의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2018 충청권 교육혁신 한마당’ 행사에 앞서 올해 충청권 교육청이 추진한 공동사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내년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향후 교육과정·생활교육·학교운영·학교행정 분야에서의 교원 교육행정업무 경감과 교육청과 학교 간 효율적 권한 배분 방안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 신규교사 선발제도를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