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지역본부는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제천 강저 리슈빌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임대조건을 대폭 완화해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의 보증금을 최대 확대해도 월 임대료가 30만원대여서 임대인이 부담을 느낄 수준이었다. 이에 LH 충북지역본부는 임대보증금을 최대로 확대하면 월 19만원대 임대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다. 

분양 신청은 제천강저 리슈빌 202동 103호에 있는 분양홍보관에서 동호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동 단지는 전용 75·84타입의 평형이 있으며, 잔여세대 180여호에 대해 동호지정 계약을 실시하고 기존 계약자도 동일한 조건을 적용한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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