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외암마을 최우수상

▲ 지난 16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충남도내 3개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농협 제공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지난 16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도내 3개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충남은 아산 외암마을이 최우수상(시상금 4000만원)을 수상했으며 청양 알프스마을과 금산 조팝꽃피는마을이 각각 장려상(시상금 1000만원)에 선정됐다. 외암마을은 마을주거환경과 농촌어메니티 보존활용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청양 알프스마을은 아름다운 마을환경과 도시민 휴식공간조성 부문, 금산 조팝꽃피는마을은 깨끗한 농업생산환경과 도농교류 마을역량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농협 조소행 본부장은 "이번 제1회 경진대회에서 충남 23개 마을이 신청해서 3개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경관이 우수하고 마을가꾸기를 실천하고 있는 농촌마을을 적극 발굴해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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