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지 조사요령 등 논의

산림청은 지난 15~16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산림청 산사태·사방사업 담당자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전국 산사태방지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찬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올해 산사태 예방·대응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우수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등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또 참석자들은 친환경 사방사업의 재난안전산업화 방안, 사방사업 정책 방향, 산사태 피해지 조사요령,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상황을 평가하고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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