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는 지난 15일 대학 내 중앙도서관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이 책만 대여하는 곳이 아닌 문화와 예술의 복합 공간이자 쉼터의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제4회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국악 앙상블로 우리에게 익숙한 팝송인 'Hey Jude', 'Let It Be' 등의 비틀즈 메들리와 '고향의 봄', 오봉산 타령과 차이코프스키의 'Dance Of The Sugar Plum Fairy'와 오페라 일부분이 묵관 5중주 등으로 연주됐고 제니유(JENNYU)의 전자바이올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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