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16일 아산 소재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18년 충남청소년진흥원 통합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지역 청소년지도자들 간 소통과 격려의 장을 마련하고 사업성과를 상호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도내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유관기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청소년 및 지도자, 기관 시상 △2018년 사업성과보고 △‘충남청소년 위기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전문가 토론 △사업별 평가회 등이 진행됐다. 

진종순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올해도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고 도울 수 있었던 것은 도내 청소년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행정과 정책으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관련 공무원 및 도의원들의 관심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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