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진산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700여 포기의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김장김치 100박스를 전달했다.

진산면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경로당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50여박스를 전달했으며 매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베풀어 드리는 등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금산=김혁수 기자 kdkd67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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