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80지구 금산미향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25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한부모·다문화·조손 가정의 여성 청소년 20명에게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위생용품을 지원한 이번 행사는 여성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제로타리 3680지구 보조금 사업으로 이뤄졌다.

금산미향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저소득층 연탄지원, 글로벌보조금사업(다문화 가족을 위한 이동한국어교육) 등 우리 지역의 사랑과 행복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순진 금산미향로타리클럽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금산=김혁수 기자 kdkd67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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