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천성철 씨<사진>가 논산시청 1호로 무인멀티콥터(드론)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

천 씨는 꾸준한 자기노력으로 자가정비 능력을 키워 농기계정비기능사 자격을 취득했을 뿐 아니라 드론 조종사에도 도전한 결과 값진 자격증을 따냈다. 

무인멀티콥터(드론)은 차세대 농업용 예찰과 방제를 위해 부각되고 있는 기술로, 미래 농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센터는 현재 현장실습을 위한 방제용 드론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전문 자격자를 배출함에 따라 내년부터 농업인 드론 전문반을 운영해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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