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안전체험 교육으로 지진 등 재난사고를 인지하고 사고에 대처하는 지진체험, 교통사고시 안전밸트 착용의 중요성 체험, 화재시 열·연기 발생에 따른 피난통로 대피체험, 피난구조기구인 구조대를 이용한 긴급탈출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체험교육은 학생들이 직접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학습효과가 매우 높다”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