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화 옥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와 부모님 간에 음식 만들기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요리교실을 진행하게 됐다”며 “어린이가 직접 보고 만들고 먹어보는 활동을 통해 음식에 대한 소중함과 편식 습관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산학협력단은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옥천군과 옥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맺고 영양사 등의 의무고용이 없는 옥천군 어린이집 34개소를 관리·지원하고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